닛산, 전기차 리프 美 가장 안전한 차 뽑혀
  • 황준성 기자
  • 입력: 2013.05.09 15:03 / 수정: 2013.05.09 15:03

닛산 전기차 리프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닛산 전기차 리프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닛산의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가 미국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한국닛산은 9일 “전기차 리프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닛산 리프는 전방ㆍ후방ㆍ측면ㆍ롤오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아 닛산 뉴 알티마, 인피니티 M37ㆍM56과 함께 2013년의 ‘가장 안전한 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리프는 첨단 에어백 시스템을 포함해 래치 시스템,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VDC),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등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1회의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어 실용화에 성공한 최초의 전기차로 평가 받고 있다.

에릭 고트프리트 닛산 전기차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은 닛산이 최우선시 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평가는 실용적이면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전기차 리프에 적용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