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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지아의 '애마'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더팩트|황준성 기자] 배우 이지아의 '애마' 마세라티가 경찰차와 사고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다.
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6일 새벽 1시쯤 대리 운전기사를 불러 자신의 차량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서울 강남구 논현동 CGV 사거리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차와 충돌했다.
이지아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사고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앞 범퍼는 완전히 부서졌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이지아의 '애마'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 고성능 차량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최대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47.0kg·m의 V8 4.2 가솔린 엔진 모델과 최대 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0.0kg·m의 V8 4.7 가솔린 엔진 모델로 국내에 판매된다. 가격은 1억9390만원~2억4090만원이다.
특히 높은 출력과 토크, 특유의 우렁찬 엔진음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차량이다. 국내에서는 배우 차승원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국내 판매 가격이 약 2억원인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사고로 수리비는 수천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정확한 수리비는 견적을 내 봐야 알겠지만, 적지 않은 금액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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