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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코리아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뉴 R8 V1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
[ 서재근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스포츠카 '뉴 R8 V10'을 비롯해 모두 수입차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22개 모델을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 최초 공개되는 뉴 R8 V10은 날렵한 디자인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슈퍼카의 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로써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55.1kg·m 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5초다.
아우디코리아는 뉴 R8 V10 외에도 S4, S5, S6, S7, S8, RS 5, R8 GT 스파이더 등 고성능 모델을 비롯해 뉴 A4, 뉴 A5, 뉴 Q5, A8 4.2 TDI/4.0 TFSI 콰트로, A5 스포트백, SUV Q3, Q5, Q7 등 모든 라인업을 전시한다. 아울러 '아우디 R8 LMS컵' 경주에 적합하도록 튜닝 된 'R8 LMS' 모델도 전시된다.
일반 전시 외에도 패션쇼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눈여겨 볼만하다. 아우디코리아는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디자이너 최범석과 아우디가 기획한 패션쇼를 매일 두 차례씩 진행한다. 또한,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아우디코리아 공식 드라이버 유경욱 선수가 뉴 R8 V10 신차 발표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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