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4일 민족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서재근 기자] 한국지엠의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민족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4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부광교회에서 전영철 국내생산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박병완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 조건도 노사부문 부사장, 아슈와니 마파사니 구매부문 부사장, 최인범 대외정책본부 상임고문과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등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에서 초청된 저소득 가정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해 한국지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며 그간의 외로움을 달래는 기회를 가졌다.

최인범 고문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지엠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과 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마음 재단은 지난 200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매년 설이나 추석, 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 성탄절 등 매년 명절 및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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