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전시장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5도어 쿠페인 'CLS 슈팅 브레이크'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 배정한 기자
[더팩트|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실용성까지 겸비한 새로운 콘셉트의 5도어 쿠페 더 뉴 CLS 슈팅 브레이크를 국내에 출시했다.
28일 벤츠 관계자는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 클래스의 성공 신화에 이어 쿠페의 역동적이고 날렵함에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5도어 쿠페 더 뉴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했다”며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또 하나의 획기적인 모델”이라고 밝혔다.
더 뉴 CLS 슈팅 브레이크는 독특한 스타일과 스포티함을 즐길 줄 아는 안목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럭셔리 5-도어 쿠페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길게 뻗은 보닛, 뒤쪽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이어진 역동적인 루프 라인 등은 기존 4도어 쿠페와 확연히 다르다.
또, 볼륨감을 살린 D-필러는 측면의 날렵함이 강조됐고, 리어램프는 좌우 측면까지 넓게 자리하며 ‘근육질’의 뒤태를 보여준다. 쿠페임에도 뒷좌석을 접었을 경우 최대 1550ℓ의 적재 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겸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