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 베일 벗은 아우디 뉴 RS 7·SQ5 3.0 TFSI
  • 서재근 기자
  • 입력: 2013.01.16 16:15 / 수정: 2013.01.16 16:50

아우디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준대형 5-도어 쿠페 뉴 RS 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준대형 5-도어 쿠페 '뉴 RS 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서재근 기자] 아우디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준대형 5-도어 쿠페 '뉴 RS 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RS 모델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우디의 'RS'는 'Racing Sport'의 약자로 아우디 모델 중에서도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에 붙여지는 이름이다. 뉴 아우디 RS 7는 실린더 온-디맨드(COD) 기술이 적용된 4.0 TFSI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됐고, 최대출력 560마력에 71.4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또한 0km/h에서 100m/h 단 3.9초에 도달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250km/h(제한속도)다. 단, 다이내믹 패키지 플러스 옵션을 추가하면 최고 305km/h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탁월한 성능에도 연비는 10.2km/ℓ(이하 독일기준)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뉴 RS 7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 토크벡터링 기술 등이 적용되어 역동적이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고성능 모델이다"라고 설명햇다.

아우디의 중형 SUV의 고성능 버전인 뉴 SQ5 3.0 TFSI도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아우디의 중형 SUV의 고성능 버전인 '뉴 SQ5 3.0 TFSI'도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아우디는 이번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자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고성능 버전인 '뉴 SQ5 3.0 TFSI'도 공개했다.

뉴 아우디 SQ5 3.0 TFSI는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47.9kg.m의 3.0 리터 TFSI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됐으며, 제로백 5.3초, 최고 속도 250km/h(제한 속도)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1.7km/ℓ이며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 토크벡터링 기술 등이 적용되었다.

아우디 S 모델은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 상징하며 A4·A5·A6·A7·A8·TT·Q5 등 아우디의 기본 모델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고성능 모델이다.


likehyo85@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