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삼성을 베낀다?' 美매체 "갤노트2 따라 패블릿 내놓을 것" 전망
- 문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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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10:08 / 수정: 2013.0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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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밀리언셀러 갤럭시노트2/삼성 갤럭시노트2 홈페이지 [ 문다영 기자] '소송쟁이' 애플이 그동안 자신들의 제품을 베꼈다고 주장하던 삼성의 제품을 베낄 수도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데일리 파이낸스는 새해 첫날(한국시간) 애플이 삼성의 '갤럭시노트2' 인기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기에 자극 받은 애플이 '갤럭시노트2'를 베낀 'i패블릿'(가칭) 따위를 내놓을 지도 모르겠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앞으로 "앞으로의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2'처럼 '패블릿'(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합성어)이 대세가 될 것"이라면서 "작고 필요한 기능만을 넣어 둔 저렴한 가격의 넷북(netbook)이 시장열풍을 선도할 때 서둘러 아이패드를 내놓았듯이 애플은 더욱 커지고 강력한 패블릿을 출시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애플이 가장 추구할 만한 모델이 바로 '갤럭시노트2'라고 분석했다. '갤럭시노트2'는 삼성전자의 5.5인치 스마트폰으로 패블릿 열풍을 이끈 '갤럭시노트'의 차기작으로 멀티태스킹, UX, 배터리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고 전작에 비해 S펜의 쓰임새가 크게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만 100만대 이상이 팔렸고 세계에서는 500만대 이상이 팔렸다. dymoon@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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