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원영 기자] 팬택이 김중만 작가와 함께 베가R3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택은 ‘베가R3와 함께 하는 김중만 사진전’에 앞서 베가 페이스북을 통해 ‘작품명 공모’ 이벤트를 지난 3일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작품명 공모 이벤트는 김중만 작가가 베가R3의 1300만 화소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베가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공개하는 것으로 이벤트 동안 약 30장의 작품이 공개된다. 공개되는 사진은 ‘경상북도 주산지’, ‘중국 소수민족’, ‘서울의 궁’ 등의 주제로 촬영됐다.

작품의 느낌과 감성을 잘 표현한 이름을 공모받은 후, 김중만 작가가 직접 최종 작품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베가R3가 지급되며, 이외에도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VEGA R3와 함께하는 김중만 사진전’은 김중만 작가가 직접 제안해 진행됐다. 김중만 작가는 “일부 스마트폰에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팬택의 패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가R3는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인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확대해도 깨짐 없는 4192X3104 크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왜곡되지 않는 색감으로 DSLR 못지않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작품명 공모’ 이벤트는 베가 페이스북(facebook.com/vega.kr) ‘김중만 사진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최종 발표는 내년 1월 15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해 시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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