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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는 2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BMW 코리아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높은 만족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4일 BMW 관계자는 “2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00여명의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과 김효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각 딜러사 사장 및 서비스 책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MW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고객들이 직접 BMW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BMW는 이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3년 6월까지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예약부터 출고까지의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만족도 평가(2회)를 진행한다.
또한 차량 모델, 연령 등을 고려해 선정된 고객 그룹을 대상으로 BMW 서비스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고객 좌담회를 실시한다. 이후 7월에는 평가단 해단식을 통해 향후 서비스 품질 개선 방향에 대한 소개 및 지난 9개월간의 활동을 되짚어 보며,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된다.
BMW는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백서를 책자 형식으로 만들어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단순히 고객의 칭찬이나 질책을 듣는 것이 아니라 BMW와 고객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BMW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라며 “고객이 직접 겪고 느낀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가감 없이 듣고 이를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현장에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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