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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주요 휴양지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여름휴가를 맞이해 고객 차량 특별 점검에 나선다. 여름휴가 때는 장거리 운전이 많기 때문에 자동차 점검을 필수 사항이다. 미리 점검받거나 또는 휴가 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점검하고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주요 피서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가평, 음성, 충주, 서산, 망향, 평창, 치악 등 7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구천동 계곡 등 2개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여수 엑스포 방문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여수시 웅천 주차장에서 26일부터 폐막일인 8월 12일까지 서비스 코너를 운영,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코너를 방문하는 현대자동차 고객들은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향균ㆍ탈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고객 차량에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부내륙선 충주와 중앙선 치악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현장에서 조치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본격적인 휴가기간인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여주, 횡성, 충주, 치악, 화성, 군산, 칠곡, 섬진강 등 8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순천청소년수련원 오토캠핑장(8월 5일까지) 등 2개 피서지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자동차는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향균ㆍ탈취서비스 및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중부내륙선 충주와 영동선 치악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도 2012년 여름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휴양지 6곳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운영 장소는 강릉방향 문막휴게소 및 목포방향 대천휴게소를 비롯해 무주구천동, 꽃지 해수욕장, 마검포 해수욕장, 고래불 해수욕장 등이다. 고래불 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무상점검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은 물론, 타사 차량소유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의 점검을 포함해 냉각수, 각종 오일, 워셔액 등을 점검 및 보충 받을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은 전구, 퓨즈 등 일반 소모성 부품도 무료 교환 가능하다.
쌍용자동차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주요 휴양지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낙산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을 비롯해 무주구천동, 꽃지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휴양지 4곳과 횡성, 칠곡, 서산, 정읍 휴게소 등 주요 고속도로 4곳에서 실시된다.
또한 쌍용자동차 고객들은 이 기간 동안 점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필요 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받을 수 있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와 함께 쾌적한 운행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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