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서울오토살롱에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다양한 슈퍼카들이 전시돼 있다./ 황준성 기자
[더팩트|황준성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서울오토살롱’이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오토살롱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닛산 큐브, 기아차 레이 등 다양한 튜닝카 전시부터 세계 최대 무선 모형 자동차 대회 ‘타미야 아시아컵’, 레이싱걸이 직접 세차해주는 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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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걸이 2012 서울오토살롱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서울오토살롱에는 쉐보레 콜벳 등 정통 미국 머슬카들을 한자리에 모은 ‘컬렉션관’이 열려 프리미엄 머슬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이색 튜닝카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85대의 국내 드레스업카, 튜닝카, 오디오카 중 최고의 차량을 선발하는 ‘카모드 커스텀 파티’를 통해 공동 1위에 오른 3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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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서울오토살롱에는 쉐보레 스파크, 기아차 레이, 닛산 큐브 튜닝카도 전시돼 있다.
평소에 튜닝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은 이번 서울오토살롱 전시회 기간 동안 튜닝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3일 오후에는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 드디어 활성화된다?’라는 주제로 전문 세미나가 열려 튜닝 관련 법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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