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 출시
  • 성강현 기자
  • 입력: 2012.07.01 13:06 / 수정: 2012.07.01 13:06

로디우스 유로는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 비즈니스 목적, 가족여행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로디우스 유로는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 비즈니스 목적, 가족여행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성강현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로워진 프리미엄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최초로 MPV 시대를 연 ‘로디우스’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내장 및 편의 사양을 한층 보강해 ‘로디우스 유로’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오는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로디우스 유로’는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해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가족 여행과 수송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한 MPV 모델이다”고 밝혔다.

‘로디우스 유로’는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수(1500~28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55ps, 최대 토크 36.7kg.m 및 14.3km/ℓ(2WD, A/T;신연비 기준 복합 12.0km/ℓ, 도심주행 11.0km/ℓ, 고속도로 13.4km/ℓ)의 연비를 발휘하며, 주행 효율성과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 소음, 진동, 정숙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체어맨’에 적용된 서스펜션(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과 탁월한 안정성의 벤츠 5단 E-Tronic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안락한 승차감과 부드럽고 품격 있는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더불어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적용된 쌍용차 고유의 4륜 구동 기술이 눈·빗길과 오프로드 등 전천후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11인승 로디우스 유로는 30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11인승 로디우스 유로는 30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더불어 30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11인승 ‘로디우스 유로’는 의전을 비롯한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패밀리카 및 캠핑용으로 적합할 뿐 아니라,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밖에도 ‘로디우스 유로’에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ESP&ARP&BAS)을 적용했으며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뉴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 하이패스(ETCS) 룸미러가 신규·확대 적용되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엔진과 편의사양 보강으로 가치를 더욱 높인 ‘로디우스 유로’의 가격은 트림 별로 ▶RD400 2399~2783만원 ▶RD500 2868~3038만원 ▶Platinum 3129~3299만원다. 쌍용차는 출시 기념으로 7월 구매 고객에게 천연 가죽시트를 무상 장착(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입 시)해 주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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