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악트로스 리미티드 에디션 블랙 라이너

[더팩트｜황준성 기자] 다임러 트럭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012 베스트 상용차’ 상을 비롯해 ‘2012 베스트 브랜드’ 상 등 7개를 수상하며 트럭시장에서도 명품의 가치를 입증했다.

4일 다임러 트럭 관계자는 “다임러 트럭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가 5개상,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솔루션이 2개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출판사 ETM의 자동차 전문지 ‘페른파러’, ‘라스트아우토 옴니부스’, ‘트란스 아크투엘’이 매년 실시하는 독자 설문조사에 올해는 8000명의 독자들이 참여, 180개 모델 시리즈를 평가해 22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2 베스트상용차’ 및 ‘2012 베스트 브랜드’는 독일 자동차 전문 기관 ‘데크라’의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진행됐다.

다임러 트럭 ‘악트로스’는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트럭으로서 ‘장거리 트럭’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32톤 이하 덤프 트럭 부문에서 수상자로 뽑혔다.

‘스프린터’는 ‘3.5톤 이하 밴 부문에서 17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 스프린터는 효율적인 디젤 엔진의 뛰어난 연비와 주행 안전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타로’는 시내 정기 서비스 버스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타로는 14년 동안 3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정기 서비스 버스로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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