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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이 ‘코베아 뉴 타프 빅돔 텐트세트’를 판매한다. |
[ 오세희 기자] CJ오쇼핑이 방송을 통해 캠핑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은 오는 6월 2일 저녁 7시 20분 ‘코베아 뉴 타프 빅돔 텐트세트’ 판매 방송을 통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캠핑 시장을 공략한다. 주 5일제 정착으로 캠핑 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캠핑 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자 CJ오쇼핑도 다채로운 캠핑 제품을 선보이는 것.
CJ오쇼핑에서 단독으로 방송하는 코베아 텐트세트는 코베아 브랜드의 오토텐트 중 가장 큰 크기로 출시됐다. 최대 높이 190cm로 실내 공간이 넓고, 거실 및 주방공간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리빙쉘)이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 추천할 만 하다. 자동 텐트인만큼 설치와 해체도 편리해 캠핑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CJ오쇼핑은 코베아 텐트세트엔 이너텐트, 타프 겸용 플라이, 서브폴 세트 등 기본적인 장비에 코베아 정품 접이식 테이블, 의자 2개, 그라운드 시트를 추가로 구성해 45만8000원에 판매하며, 텐트 단품만은 40만8000원이다.
이 밖에도 CJ오쇼핑은 온라인몰인 CJ몰에서 ‘캠핑용품 기획전’을 운영하고 버팔로, 코베아, 올림포스, 마운틴스토리 등 각종 캠핑 브랜드의 용품을 선보인다. 2인용에서 8인용까지 다양한 크기의 텐트를 비롯해 렌턴, 바비큐그릴 등 각종 캠핑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CJ오쇼핑 문화사업팀 최희우 MD는 “레저활동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지난 해보다 빨라져 약 한 달 먼저 캠핑 용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캠핑이 여가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텐트세트의 경우 지난 해에 비해 방송 편성을 두 배, 캠핑 용품 카테고리 전체의 경우 25% 가량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