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VIP, 현대ㆍ기아차 탄다
  • 황준성 기자
  • 입력: 2012.05.17 13:25 / 수정: 2012.05.17 13:25

16일(현지시각) 유로 2012 공식 후원사 현대ㆍ기아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했다.
16일(현지시각) 유로 2012 공식 후원사 현대ㆍ기아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했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유로 2012 공식 후원사 현대ㆍ기아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17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임탁욱 현대차 유럽법인장, 베니 오웬 기아차 유럽법인 마케팅 담당 임원 등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를 비롯해 기 로랭 앱스뗑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 마틴 캘런 UEFA 운영본부장 등 UEFA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현대차는 투싼ix(현지명 ix35)와 i40, 싼타페, 스타렉스(현지명 H-1) 등과 기아차는 K7(현지명 카덴자),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뉴씨드, 스포티지R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승용차 및 승합차 총 730여대를 지원한다.

이번에 현대ㆍ기아차가 제공하는 총 730여대의 차량은 미쉘 플라티니 UEFA 회장 및 마틴 캘런 대회 운영본부장 등 유럽 각계각층 VIP들의 의전을 위해 사용되며, 대회 관계자 및 오피니언 리더가 차량을 직접 이용하며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유로 2012 대회에서 현대ㆍ기아차는 대회 공식 차량 지원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지원 차량에 유로 2012 공식 로고와 현대차와 기아차 로고가 각각 결합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유로 2012 공식 후원사로서 참가 선수들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 기간 동안 현대ㆍ기아차 모두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이며 유럽시장에서 현대ㆍ기아차 브랜드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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