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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자동차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44만9255대를 판매했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판매 성장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17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지난해 44만9255대를 판매했다. 이는 볼보자동차 판매 사상 2번째 높은 기록이며, 2010년 37만3525대 대비 20.3% 성장한 수치다.
특히 스웨덴 시장에서 약 10%, 미국 시장에서 약 24%, 중국 시장에서 약 54% 성장했다. 2010년 판매량도 2009년 대비 11.6% 늘어 났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데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함 때문”이라며 “최근 강조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볼보자동차의 가치와 안전시스템은 세계 유수의 권위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 2012년 수개월 동안 볼보 C30은 미 ‘캘리블루북’을 통해 ‘럭셔리 엔트리카’에 뽑혔다.
또한 볼보 S60은 유럽 럭셔리 브랜드 중 유일하게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획득했다. V60도 유럽의 자동차 안전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의 충돌테스트에서도 대형 가족 차량 부문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지난 85년간 쌓아온 프리미엄 이미지와 안전에 대한 브랜드 가치는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타 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도 볼보자동차의 위상은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볼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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