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입은 그 옷'…아이더, 레인 코트 2종 출시
  • 오세희 기자
  • 입력: 2012.04.04 16:14 / 수정: 2012.04.04 16:14

▲  아이더가 레인 코트 2종을 출시했다.
▲ 아이더가 레인 코트 2종을 출시했다.

[ 오세희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에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더한 레인 코트 2종을 출시했다.

아이더의 새로운 제품은 아이더 모델 윤아가 화보 속에서 입고 나와 ‘윤아 레인 코트’라고 불리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뜨거운 반응에 호응하고자, 아이더는 레인 코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제품을 기획, 제작했다. 회사에 출퇴근할 때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거나 일반적인 단색이 아닌 화려한 패턴 스타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청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탄생한 레인 코트 2종은 ‘몬테브’ 고어텍스 재킷과 ‘아이레스’ 재킷으로 구성됐다.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거나 기존 레인 코트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체크 패턴을 넣어 발랄한 느낌을 표현한 아이더만의 레인 코트를 완성했다.

아이더 몬테브 고어텍스 재킷은 기존 고어텍스에 비해 무게를 15% 가량 줄인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GORE-TEX PACLITE SHELL)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방수, 투습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더욱 가벼워진 재킷.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플한 색상을 갖춰 출퇴근 시 착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레인 코트로 착용하면 가볍고 쾌적한 느낌을 제공해 활동성을 높여준다. 여성용의 경우 허리에 이-밴드(E-BAND)로 처리해 허리 라인을 날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외에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어울리는 제품. 남성용 색상은 블랙 1가지, 여성용은 라이트 오렌지, 베이지, 네이비 등 3가지이며 가격은 39만원.

아이더 아이레스 재킷은 아이더에서 독자 개발한 디펜더(DEFENDER) 2L 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여성용 재킷. 비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주는 것은 물론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끈적이지 않고 쾌적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경쾌하고 감각적인 체크 패턴을 사용해 트렌디하면서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레드, 다크 네이비 등 2가지이며 가격은 24만원이다.

아이더 김연희 상품기획팀장은 “최근에는 레인 코트나 레인 부츠가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 감각까지 살릴 수 있는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기능은 물론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아이더 ‘몬테브’, ‘아이레스’ 재킷은 방수, 투습 같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은 강화하고 허리 밴드, 체크 패턴 등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제품으로 특히 레인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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