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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힐튼 서울이 2월 한달 간 스위스 요리를 선보인다. |
[ 오세희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이 2월 한달 간 하얀 눈의 나라, 스위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Snowy Switzerland’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스위스 요리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치즈와 초콜릿을 활용한 메뉴가 주를 이루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위스 출신인 마틴 뮬러 총주방장이 전통 스위스 요리의 세계를 탐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표적인 퐁듀 요리와 더불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스위스의 숨겨진 맛들이 마틴 뮬러의 레시피로 다채롭게 준비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위스의 전통 메뉴인 퐁듀가 치즈 퐁듀와 소고기 퐁듀 두 가지 종류로 준비된다. 소고기 퐁듀는 칵테일 소스, 머스타드 마요네즈, 타르타르 소스 등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치즈 퐁듀와 함께 즉석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취리히 소고기, 감자 뢰스티, 마늘소스 소시지 등과 같은 스위스 전통 요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특히 감자 뢰스티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감자 요리로 스위스식 감자전 또는 감자볶음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의 베른 주의 농부들이 17세기부터 단순한 재료인 감자를 매 끼니마다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조리해오던 데서 유래됐다.
스위스 전통 디저트 코너도 눈 여겨 볼만하다. 스위스에서는 손님이 오면 식사 후에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대접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마틴 뮬러 총주방장 역시 ‘Snowy Switzerland’ 프로모션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다크 초콜릿과 딸기 무스, 딸기잼 크레페, 사과 프리터, 딸기 마멀레이드 등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스위스 의사가 회복기 환자를 위해 개발했다는 웰빙 디저트 오트밀 바도 맛볼 수 있다.
2월 한달 동안만 선보이는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의 특별한 스위스 요리 프로모션은 점심 5만5000원, 저녁은 6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