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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개념 LUV ‘코란도스포츠’ 공개
입력: 2012.01.03 17:44 / 수정: 2012.01.03 17:44

▲ 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
▲ 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
[더팩트|황준성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LUV(Leisure Utility Vehicle) 모델인 ‘코란도스포츠(Korando Sports)’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코란도스포츠는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LUV로 탁월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용도성, 경제성까지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

코란도스포츠는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Robust, Specialty, Premium’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의 전략 및 디자인 철학을 담아 개발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자동차다.

내외관 디자인을 시대적 감각에 맞춰 역동성과 강인함을 강조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다이내믹하게 변경하였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성능, 다양한 용도성 및 편의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춰 새롭게 탄생한 신개념 모델이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스포츠처럼 넉넉한 5인승 탑승공간과 실용성이 뛰어난 대용량 적재공간을 확보해 레저 활동에 적합하고 다양한 용도성 및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차량을 국내 최초로 LUV라고 정의하고 새로운 개념의 틈새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코란도스포츠는 국내 최초로 한국 도로 여건을 감안해 개발한 한국형 e-XDi200 Active 엔진 및 6단 자동/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프레임 타입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1등급(15.6km(M/T))의 경이로운 연비 구현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코란도스포츠는 ▲유로5 배기가스 규제만족으로 환경개선 부담금면제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사업자의 경우 차량 가격의 10%(약 200만원)를 부가세로 환급 받을 수 있어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3중 구조의 초강성 프레임 바디 및 전자식 4WD 시스템, ESP&ARP 등을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코란도스포츠는 ▲CX5(2WD) 모델에 3개 트림(ECO, CLUB, PASSION) ▲CX7(4WD) 모델에 4개 트림(CLUB, LEISURE, PASSION, VISION)으로 운영하며, ▲그랜드 화이트 ▲파인 실버 ▲케니언 브라운 ▲마블 그레이 ▲피지안 블루 ▲인디안 레드 ▲스페이스 블랙 등 총 7가지의 외장 컬러로 운영돼 레저 활동 개성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가격은 CX5(2WD) 모델이 2000만원대~2400만원대, CX7(4WD) 모델은 2400만원대~2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코란도스포츠 사전 계약은 3일부터 쌍용자동차 전국 대리점에서 실시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흑룡의 해 운수 대통 복권’을 증정한다.

‘흑룡의 해 운수 대통 복권’의 숫자를 회사홈페이지(www.smotor.com)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및 100ℓ 주유권 등 2012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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