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벤츠 SLR 맥라렌, 크롬래핑으로 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해 12월 게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권오철 기자] 고성능 슈퍼카 '벤츠 SLR 맥라렌'을 크롬래핑한 차량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벤츠 SLR 맥라렌 크롬래핑으로 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해 12월 게시됐다.

영상에는 길가에 세워진 '벤츠 SLR 맥라렌' 차량이 은백색의 눈부신 자태를 뽑내고 있다. 래핑은 차량에 특정 색을 띄는 얇은 비닐을 입히는 것으로 영상 속의 차량은 크롬 비닐을 입히는 작업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벤츠 SLR 맥라렌'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맥라렌이 지난 2006년 합작해 한정 생산한 슈퍼카다. '벤츠 SLR 맥라렌'은 최고출력 626마력, 최대토크 79.6kg.m, 최고속도 334km/h의 고성능을 내며 제로백(0→100km/h)은 3.8초만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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