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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짐카나 챔피언십 4라운드, 다채로운 행사로 화려한 피날레
입력: 2016.11.28 07:47 / 수정: 2016.11.28 07:47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KARA 짐카나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개최됐다. /영종도=진영석 기자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KARA 짐카나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개최됐다. /영종도=진영석 기자

트랙데이, 드라이빙 스쿨, 미캐닉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화합의 장

[더팩트ㅣ영종도=진영석 기자]‘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20일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개최됐다.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짐카나는 물론 드라이빙 스쿨, 트랙데이, 미캐닉 세미나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치르며 2016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4경기 만에 400명이 참가하는 기록을 세운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올해 4경기 만에 400명이 참가하는 기록을 세운 KARA 짐카나 챔피언십.

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은 기초 종목육성을 위해 협회가 직접 주최한 아마추어 시리즈로, 올해 단 4경기 만에 누적 400여명 참가를 기록했다.

공동 주최자인 맥스파워와 함께 자동차경주에 입문 종목인 ‘비기너스 리그’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이 클래스에만 연 150여명의 신규 참가자를 끌어 모으며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KARA 짐카나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 침피언스 리그 클래스 시상식.
KARA 짐카나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 침피언스 리그 클래스 시상식.

최종 4라운드 경기는 최고 종목인 챔피언스 리그에서 전영빈이, 챌린저스 리그에서 신원대가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행사장인 BMW 드라이빙 센터의 라이선스 소지자 대상으로 한 트랙데이와 드라이빙스쿨, 미캐닉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협회의 여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챔피언스 리그 클래스 우승자 전영빈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클래스 우승자 전영빈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KARA 관계자는 “짐카나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동차경주인 만큼 내년에도 다채로운 경기가 전국 곳곳에서 열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제 짐카나 대회의 유치 등 종목 육성에 필요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jy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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