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IG가 사전예약 부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현대자동차 제공

그랜저IG가 사전예약 신기록 달성!

[더팩트│임영무 기자] '그랜저IG, 빅 히트 예감!'

신형 그랜저IG 사전계약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IG의 사전계약 건수가 하루 만에 1만5973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사전계약을 시행했던 차종 중 역대 최고치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대 수치는 2009년 YF쏘나타가 세웠던 1만827대로 그랜저가 5000대 가량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형 그랜저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는 국내 준대형 차급의 월평균 판매 대수 1만586대(2016년 1∼10월 기준)를 5000대 이상 넘어서는 기록이다. 현대차의 전국 830여개 영업소 한 곳당 약 19대 이상의 신형 그랜저IG가 하루 만에 계약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그랜저IG는 그랜저 시리즈의 고급스러움에 역동적인 디자인과 '현대스마트센스' 등 동급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첨단 안전 편의사양 등이 폭발적인 인기 배경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