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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가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EQ900 리무진'과 'EQ900', 'G80' 등 모두 4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 제공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네시스가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차량이자 최첨단 안전·편의·고급 사양이 적용된 'EQ900(3.3T 모델)'과 'EQ900 리무진(5.0 모델)'을 비롯해 지난 7월 출시된 두 번째 모델 'G80(3.8 모델)' 2대를 비롯해 모두 4대다.
제네시스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 고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의전 차량을 지원해 고급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네시스가 단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세기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 공연에 제네시스 'EQ900', 'G80'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플라시도 도밍고가 'EQ900 리무진'의 안락함에 극찬을 보내며 차량 완성도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고 공연단으로부터도 세계적인 명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계적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플라시도 도밍고는 지난 2009년 내한공연 당시 '제네시스(1세대 BH)'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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