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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삼바 에디션' 출시…9월까지 한정 판매
입력: 2016.07.05 11:33 / 수정: 2016.07.05 11:33
쌍용자동차가 5일 정열적인 삼바스타일을 강조한 스폐셜 모델 삼바에디션을 출시, 오는 9월말까지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5일 정열적인 삼바스타일을 강조한 스폐셜 모델 '삼바에디션'을 출시, 오는 9월말까지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정열적인 삼바스타일을 강조한 스페셜 모델 '삼바에디션'을 한정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삼바에디션' 적용 모델에는 삼바 색체를 활용한 전용 데칼과 수출용 윙로고엠블럼, 스피닝휠캡, 휠라이너(티볼리 제외) 등 개성 있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을 공통으로 적용해 각 모델 고유 아이템들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란도 C 삼바에디션'의 경우 LED 도어 스커프, 테일게이트 LED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을 강조했다. 아울러 IT기기 사용빈도가 높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센터페시아에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신규 적용하는 것은 물론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7인치 3D 내비게이션 포함)을 기본 적용해 고품질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디션'에는 넛지바와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스포츠알로이페달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을 대거 적용했고, '티볼리'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몰딩, 사이드실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삼바에디션 적용 모델에는 삼바 색체를 활용한 전용 데칼과 수출용 윙로고엠블럼, 스피닝휠캡 등 독특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됐다.
'삼바에디션' 적용 모델에는 삼바 색체를 활용한 전용 데칼과 수출용 윙로고엠블럼, 스피닝휠캡 등 독특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됐다.

쌍용차는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위한 신규 외장색상도 추가했다. '갤럭시그린'은 '코란도 C'와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티볼리 에어)에 적용될 외관 색상으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살린 유러피언 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SUV 고유의 힘과 단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채도를 세밀하게 조정했고, 화이트 루프와 투톤 색상을 구성(티볼리 브랜드 한정)했을 때 조화로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쌍용차는 '코란도 C' 전 모델에 소비자 선호 사양인 스마트키 시스템과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삼바에디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코란도 C' 2748만 원 ▲'코란도 스포츠' 2674만 원 ▲'티볼리' 2030만 원~2310만 원이며, 오는 9월 말(티볼리는 8월까지)까지 3개월 동안 한정 판매된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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