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 직접 몰고 온 BMW i8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배우 하지원이 인천국제공항에 운전대를 잡고 나타난 BMW i8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 하지원이 BMW i8 직접 몰고 도착해 취재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원이 타고 온 이 차량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톰 크루즈가 몰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BMW i8은 BMW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신소재 개발을 통한 경량차체, 그리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동력구동장치로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한 모델이다.

하지원이 운전대를 잡고 온 BMW i8의 최고 속도는 시속 250㎞. 가격은 1억9850만 원 선이다.

차체 디자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라는 콘셉트에 맞춰 역동적인 비율과 우아한 스포티 라인, 날렵한 실루엣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 가격은 1억9850만 원 선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4.4초다.

최근에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6)'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BMW i8은 해외에서도 엔진과 친환경 등 다양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BMW i8에 탑재된 트윈파워 터보 3기통 엔진은 명성 높은 '국제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에서 '올해의 엔진', '새로운 엔진', 그리고 '1.4~1.8리터'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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