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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친환경 엔진 D3876, '올해 디젤 엔진'으로 선정
입력: 2016.04.19 13:39 / 수정: 2016.04.19 13:39
만트럭의 디젤 엔진 D3876가 건설기계 장비박람회인 바우마 2016에서 올해의 디젤 엔진으로 선정됐다. /만트럭코리아 제공
만트럭의 디젤 엔진 D3876가 건설기계 장비박람회인 '바우마 2016'에서 올해의 디젤 엔진으로 선정됐다. /만트럭코리아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만트럭의 디젤 엔진 D3876이 '올해의 디젤 엔진'으로 뽑혔다.

글로벌 상용차 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및 장비박람회인 '바우마 2016'에서 만의 D3876 엔진이 '2016 올해의 디젤 엔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디젤 엔진'은 이탈리아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디젤이 주관, 유력 자동차 매체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새로운 디젤 엔진들을 대상으로 기술력, 친환경, 성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만의 이번 수상은 4년 연속 독일 인증기관 TÜV로부터 경쟁사 대비 최저 결함률 달성 수상에 이은 쾌거로, MAN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것이다.

만의 D3876은 15.2리터 6기통 엔진으로, 2단계 인터쿨링 시스템을 비롯해 최대 분사 압력이 2500바(bar) 이상인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담았다.

또한 최고출력 66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친환경 엔진으로 설계됐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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