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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이라, '더 뉴 C 200 쿠페' 출시 '5670만 원'
입력: 2016.04.05 13:15 / 수정: 2016.04.05 13:1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일 더 뉴 C 200 쿠페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 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일 '더 뉴 C 200 쿠페'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 벤츠 코리아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일 C클래스 라인업의 쿠페형 모델 '더 뉴 C 200 쿠페'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루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더 뉴 C 200 쿠페'는 고성능 모델인(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AMG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알루미늄 비중의 경량구조로 차체 무게를 줄였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G-TRONIC PLUS 변속기, 편안한 서스펜션, 낮은 노면 소음과 타이어 진동, 민첩한 핸들링의 조화로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동력성능을 살펴보면 ECO Start/Stop 기능을 탑재한 배기량 1991cc의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엔진은 184마력의 최대 출력과 30.6kg.m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주행모드는 Eco, Comfort, Sport, Sport+, Individual 모두 다섯 가지로 구성돼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35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3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ℓ당 11.2km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눈여겨 볼만하다. '더 뉴 C 200 쿠페'는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전방 차량의 거리를 측정하여 거리가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를 해주는 첨단 안전장치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사각 지대 어시스트,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주행 안정성,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와 스스로 주차공간을 찾아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COMAND 온라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더 뉴 C 200 쿠페'의 판매 가격은 567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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