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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 배트맨카의 육중한 배기음, 주행 성능은?
입력: 2016.02.12 05:30 / 수정: 2016.02.12 00:37
1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가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등장하는 배트모빌(배트맨카)의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1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가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등장하는 배트모빌(배트맨카)의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슈퍼히어로 배트맨의 새로운 애마가 공개됐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가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등장하는 배트모빌(배트맨카)의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작보다 한층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배트맨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에 나왔던 배트맨카 '텀블러'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텀블러가 거대한 장갑차를 연상시켰다면 이번 배트맨카는 스포츠카를 떠올리게 한다.

새 배트맨카의 구체적인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육중한 배기음에서 강력한 힘을 전달한다. 시네마블랜드에 따르면 이 배트맨카는 전장 6096mm, 전폭 3657mm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외형에서는 전 모델과 다르게 전면부에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으며, 도어는 위로 열리게 설계되어 있다.

배트맨 역을 맡은 배우 벤 애플렉이 새 배트모빌의 운전대를 잡는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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