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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SM6는 트림별로 60만~70만 원 더 저렴해진다. /르노삼성 제공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5년 만에 만든 신차 SM6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내달 출시되는 SM6 가솔린 2.0 GDe가 2420만~2995만 원에 책정되었으며, 고성능 모델인 가솔린 터보 1.6 TCe는 2805만~3250만 원에 판매된다. 주력 모델인 가솔린 2.0을 2000만 원대로 묶는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개소세 인하로 SM6는 트림별로 60만~70만 원 더 저렴해진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시행했던 개소세 인하(5%→3.5%)를 올해 6월까지 재시행하기로 했다.
SM6가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개소세 인하라는 호재까지 겹치면서 사전계약도 줄을 잇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1일부터 SM6의 사전계약에 들어갔으며 나흘 만에 3000대를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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