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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 쉐보레 전기차 볼트, 한번 충전으로 서울서 광주까지
입력: 2016.01.12 14:59 / 수정: 2016.01.12 14:59

쉐보레 순수 전기차 볼트는 한번 충전으로 321km 이상 달릴 수 있으며,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 순수 전기차 볼트는 한번 충전으로 321km 이상 달릴 수 있으며,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한국지엠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쉐보레 순수 전기차 볼트의 상세 제원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쉐보레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에서 볼트(Bolt) EV의 핵심인 드라이브 유닛과 배터리 제원을 공개했다.

고용량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드라이브 트레인을 조합해 한 번 충전으로 200마일(321km)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로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데 7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볼트 EV에 탑재된 60 kWh의 고용량 배터리 팩은 LG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됐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쉐보레 측의 설명이다.

한편, 캐딜락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ATS-V, CTS-V 등 V 시리즈와 럭셔리 대형세단 CT6 등 신모델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전시한다.

볼트 EV에 탑재된 60 kWh의 고용량 배터리 팩은 LG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됐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지엠 제공
볼트 EV에 탑재된 60 kWh의 고용량 배터리 팩은 LG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됐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지엠 제공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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