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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2016년형 'C4 피카소' 가격은 낮추고 편의사양은 UP!
입력: 2016.01.07 11:21 / 수정: 2016.01.07 11:21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7일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한불모터스 제공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7일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한불모터스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7일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 상륙한 C4 피카소는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15.0km/ℓ(도심 13.9km/ℓ, 고속16.6km/ℓ)의 높은 연비와 최대 출력 120 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돼 '펀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C4 피카소에는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빠르게 재시동을 걸어주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또 후방 카메라를 기본 탑재했고,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가췄다.

C4 피카소의 외관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유선형 디자인으로 완성된 볼륨감이 전해진다. 특히 전면부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길게 확장된 시트로엥의 더블 쉐브론이 시트로엥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인텐시브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0만 원이다. 배기량 2000cc 디젤 엔진을 얹은 기존 모델이 4190만 원에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2016년형 C4 피카소는 엔진 크기를 줄이면서 가격도 500만 원 낮췄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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