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출시 임박

제네시스 EQ900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제네시스 EQ900, 빅히트 예감!'

제네시스 EQ900이 국산차 역습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그동안 국산차는 수입차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 독일 수입차들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터져나오면서 수입차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낮아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 국산차들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다. 그 중심에 바로 제네시스 EQ900이 서 있다.

제네시스 EQ900은 '글로벌 최고급 세단'을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그급 명차로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수입차와 대결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겠다는 뜻을 품고 있는 제네시스 EQ900이다.

제네시스 EQ900은 벌써부터 '빅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23일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첫 날 4000대 이상의 예약이 몰렸다. '번호표'를 들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제네시스 EQ900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품질과 가격 역시 제네시스 EQ900이 수입차에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넓은 실내공간과 편리한 옵션을 갖추고 있고, 가격도 동급 수입차와 비슷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 EQ900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EQ900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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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