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K7에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기아차는 신형 K7의 3.3L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중 전륜구동 모델에 8단 변속기가 사용되는 것은 신형 K7이 처음이다.
신형 K7의 2.4L, 3.0L 모델에는 6단 변속기가 그대로 쓰일 예정이다.
신형 K7의 전면부 헤드램프와 그릴은 K3 및 K5와 마찬가지로 패밀리룩을 유지하며 안개등은 4점식 LED를 적용한다.
실내는 차급을 반영해 고급감을 더한 수준이다.
신형 K7는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sseoul@tf.co.kr
사진=기아자동차

미국 (USD) 11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