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말리부 다운사이징 터보 모델 추가
신형 말리부
한국GM이 신형 말리부를 내년 2·4분기에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말리부는 올 4월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기존 '말리부'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 근육질의 몸매를 벗고 낮고 넓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범퍼하단은 볼륨감을 높이며 주간주행등은 'ㄱ'자 형태로 꺾인 모습이다.
또 다운사이징 된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과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쉐보레의 준대형 세단인 임팔라는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고 미국 공장에서 만들어 수입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신형 말리부 가격은 2000만 원 중반에서 3000만 원 중반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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