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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입차 상승세 막을 수 있나?
입력: 2015.04.23 17:52 / 수정: 2015.04.23 18:08
현대차 위기, 수입차 때문에?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이 18.1% 급감했다. /최진석 기자
현대차 위기, 수입차 때문에?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이 18.1% 급감했다. /최진석 기자

현대차 영업이익, 18.1% 감소!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이 18.1% 급감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0조9428억 원, 영업이익은 1조588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18.1% 줄었다.

현대차 영업이익 18.1% 감소는 수입차 판매량 급증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수입차 판매량이 급증하면 지난 3월에는 월간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다. 시장 점유율도 17%대로 새 차 5대 중 1대는 수입차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해외 수입차 브랜드가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최근 가성비 높은 모델을 쏟아내면서 판매량을 늘려왔다. 결국 현대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수입차 업체에게 조금씩 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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