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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하이 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공식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
입력: 2015.04.21 07:26 / 수정: 2015.04.21 07:26
쌍용차, 상하이서 티볼리 출시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 시동 쌍용자동차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티볼리를  공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상하이서 '티볼리' 출시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 시동 쌍용자동차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티볼리'를 공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상하이 모터쇼서 '티볼리' 등 7개 모델 전시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전략 모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최초 공개하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티볼리(현지명 티볼란)'를 출시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카 '티볼리 EVR'을 공개, 차세대 친환경 기술도 제시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은 쌍용차에 큰 기회다.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더불어 티볼리 출시로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검증 받은 티볼리의 뛰어난 상품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중국 소형 SUV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오는 6월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티볼리'의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 판매 중인 1.6ℓ 가솔린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향후 높은 효율성을 갖춘 디젤 및 고성능의 4WD 모델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어맨 W, 렉스턴 W, 코란도 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비롯해 모두 7개 모델(9대)을 전시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어맨 W', '렉스턴 W', '코란도 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비롯해 모두 7개 모델(9대)을 전시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어맨 W', '렉스턴 W', '코란도 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비롯해 모두 7개 모델(9대)을 전시했다.

'티볼리 EVR'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차세대 친환경 콘셉트카로 미래지향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다양한 친환경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퓨어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추구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현지 미디어를 초청해 4WD 기술의 우수성과 주행성능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시승행사 '용등중국만리행'을 개최하는 등 SUV 명가로서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중국시장 판매 목표를 '티볼리' 5000대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1만5000대로 설정했으며,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확대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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