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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말리부 국내 출시 없다" 못박은 한국GM
입력: 2015.04.03 09:49 / 수정: 2015.04.03 09:49
신형 말리부 국내 관심 UP! 신형 말리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한국 출시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쉐보레 홈페이지
신형 말리부 국내 관심 UP! 신형 말리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한국 출시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쉐보레 홈페이지

신형 말리부 한국선 못 본다

신형 말리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한국 출시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신형 말리부와 임팔라를 국내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말리부의 국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신형 말리부를 출시할 이유가 없다는 게 한국GM 측의 설명이다.

신형 말리부는 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말리부와는 완전히 바뀐 왼관으로 해외에서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신형 말리부는 외관 뿐만 아니라 터보 엔진으로 더 강력해 진다.

신형 말리부는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kg.m의 힘을 내는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대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kg.m인 2ℓ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은 1.8ℓ 4기통 엔진에 모터를 붙여 최대 182마력의 힘을 낸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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