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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3월 2만1347대 판매…전년比 '98%' 증가
입력: 2015.04.01 16:19 / 수정: 2015.04.01 16:19
르노삼성 3월 수출 물량 전년 동기비 두배 껑충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은 올 3월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각각 6004대, 1만5343대를 판매 지난해 동기 대비 98% 늘어난 2만13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 3월 수출 물량 전년 동기비 두배 '껑충'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은 올 3월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각각 6004대, 1만5343대를 판매 지난해 동기 대비 98% 늘어난 2만13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 3월 내수·수출 물량 모두 늘어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은 올 3월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각각 6004대, 1만5343대를 판매 지난해 동기 대비 98% 늘어난 2만13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에서는 대부분 차종의 판매가 늘어 지난달보다 15.4% 늘었다. 특히, 준중형 세단 'SM3 Neo'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SM3 Neo'는 전달보다 15.2%가 늘어난 1583대가 판매됐으며 QM3는 같은 기간 공급량을 다소 늘려 밀린 주문을 일부 해소하며 전달 대비 65.6% 늘어난 939대를 고객에 인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급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한 '2016년형 SM3 Neo'를 새롭게 출시해 최근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출시한 'QM3' 최고급 트림 'QM3 시그니처'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이달부터 QM3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해 대기기간을 크게 줄임으로써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QM5' 역시 전달 대비 36%가 늘어난 661대가 판매돼 르노삼성 SUV 형제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3월 수출 물량은 전월 대비 47.2%가 늘어난 1만5343대를 기록했다. 닛산 '로그'가 수출 이후 처음으로 1만 대를 넘어 전월보다 98.4% 늘어난 1만354대가 선적됐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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