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신형 '새 심장' 차이점은? 투싼 신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 현대자동차 제공

투싼 신형 '달리기 성능' 어떻게 달라졌나

투싼 신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3세대 모델 '올 뉴 투싼'은 지난 2004년 1세대 '투싼'과 2009년 출시한 '투싼 ix'에 이어 6년 만에 3세대 모델이다.

신형 투싼에는 유로 6 기준을 달성한 'R2.0 디젤 엔진' 외에도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추가해 2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먼저 R2.0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 공인연비 14.4km/ℓ(2WD, 6단 자동변속기, 17·18인치 타이어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과 연비를 자랑한다.

이어 U2 1.7 디젤 엔진(2WD, 7단 DCT 기준, 17·18인치 타이어 기준)은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 공인연비 15.6km/ℓ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더팩트 |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