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마이바흐 S클래시 서울모터쇼서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 등 고성능 자동차 20여 개 모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Innovation & Leadership'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더 뉴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베스트셀링 세단과 SUV, 드림카, 고성능 AMG 모델 등 약 20여 개의 모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모델인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를 공식 출시한다.

2014년 11월 LA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완벽함과 마이바흐의 최상의 고급스러움을 합쳤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클래스보다 넓은 실내, 최상위 편의 사양 및 인테리어 사양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과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500 등 2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억9400만 원, 2억330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2014년 9월 독일 아팔터바흐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는 메르세데스 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모델로 AMG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성능과 실용성을 결합한 정통 스포츠카다.

더 뉴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유럽 기준으로 ℓ당 약 35.7km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CO2 배출량도 km당 65g으로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차량 전시 외에도 A/S, 콜렉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 클래스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존을 마련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2015 서울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nimito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