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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차를 말하다'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개관
입력: 2015.03.19 14:27 / 수정: 2015.03.19 14:27
현대차 디지털 기술로 브랜드 가치 널리 알릴 것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디지털로 현대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디지털 기술로 브랜드 가치 널리 알릴 것"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디지털'로 현대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신개념 전시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운영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디지털'로 현대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다양한 IT제품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제 차량 없이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고객 소통 공간'이다.

현대차는 이번 디지털관에 가로 6.2m, 세로 2.6m의 대형 스크린과 개인형 터치모니터를 설치해 차종과 색상, 옵션 등을 선택해 2만6000여 가지의 조합 가운데 나만의 차량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3D 모니터로 차량의 입체 이미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이 실제 차량 없이도 차량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차는 방문 고객들에게 현대차와 자동차 문화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 '구루'를 배치해 세심한 맞춤형 고객응대서비스를 제공, 실제 차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가까운 지점이나 시승센터로 연계할 수 있게 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다양한 IT제품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제 차량 없이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고객 소통 공간이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다양한 IT제품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제 차량 없이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고객 소통 공간'이다.

이 외에도 현재 판매하는 현대차 차량에 적용되는 다양한 내·외장 색상 및 내장재 천연 가죽 샘플들을 전시하고 WRC 가상 주행 체험 코너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물로 고객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현대차 전차종을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손쉽게 디지털을 활용해 구현할 수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이번 디지털관을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자동차를 주제로 만들어진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 초 러시아 모스크바에 선보이는 등 국내외 주요지역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아울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하고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컬렉션 스푼 세트'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5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스포츠레저 디자인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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