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전액 무이자 할부 적용…'45만 원' 할인 쉐보레가 3월 한 달 동안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금이 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쉐보레, 3월 한 달간 파격 구매 혜택

쉐보레가 3월 한 달 동안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금이 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수금이 없는 무이자 할부프로그램은 할부원금을 1000만 원으로 가정했을 때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 있는 2.9% 금리와 비교하면 약 4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30%에 육박하는 선수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준 파격적인 구매 혜택이다.

또한,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되는 쉐보레 스파크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도 적용해 선수율을 기존 30%에서 15%로 대폭 축소했다. 초기 구입 비용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할부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

선수율 15%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차량 가격이 1162만 원인 2015년형 스파크 LS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수율 15%에 해당하는 182만 원을 최초 납부하면 36개월 기준 월 26만804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금 일시불 구매고객에게는 110만 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을 갖춘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스파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월에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쉐보레는 국내 도입 4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차종별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또는 패키지와 편의사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빅 4 업그레이드프로그램'을 시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캡티바의 경우 최대 156만 원, 말리부 142만 원, 올란도 127만 원, 크루즈(2015년형) 125만 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차량 재구매 고객 할인, 보유차량 반납 프로그램등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