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차 폭스바겐 골프GTI. 지난해 5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배우 소지섭이 골프GTI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전혜진 차, 스포츠카 성능 갖춘 폭스바겐 골프GTI

전혜진 차 폭스바겐 골프GTI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골프는 가장 대중적인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 적당한 실내 공간과 해치백 특유의 공간 활용성, 디젤엔진을 통한 높은 연료 소비효율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GTI 뱃지를 더한 골프 GTI는 또 다른 감각적인 스포츠 감성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골프 GTI의 핵심인 2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4500~6800rpm에서 최고출력 211마력, 1450~4000rpm에서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습식 6단 DSG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한다. 수동변속기의 직결감과 빠른 변속스피드를 갖는 DSG 변속기는 200마력을 조금 넘어서는 GTI의 출력을 온전히 노면에 전달한다.

골프 GTI의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제한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은 6.8초, 공인연비는 11.5km/ℓ(도심 10 고속 13.9)이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