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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새 모델 공개 BMW가 다음 달 5일부터 15일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가지 새로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 2시리즈 그란 투어러 / BMW 제공 |
BMW, 제네바서 '뉴 2시리즈 그란 투어러' 등 새모델 공개
BMW가 다음 달 5일부터 15일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자사 브랜드 최초로 7인 탑승이 가능한 '뉴 2시리즈 그란 투어러'와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의 대표 모델인 '뉴 1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 등 2가지 새로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 2시리즈 그란 투어러'는 가장 큰 특징은 콤팩트한 외형 크기에도 놀라운 공간 활용력을 구현해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3열 시트를 장착해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1905ℓ의 넉넉학 용량의 적재능력을 갖추고 있어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축조할 수 있다.
아울러 116마력에서 최대 192마력의 출력을 내는 5종류의 새로운 엔진이 장착된 것은 물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을 적용해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출력과 연료 효율성,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가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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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판매량 약 200만 대를 자랑하는 BMW 1시리즈 모델의 3도어와 5도어 두 트림이 모두 부분 변경됐다. |
글로벌 판매량 약 200만 대를 자랑하는 BMW 1시리즈 모델의 3도어와 5도어 두 트림이 모두 부분 변경됐다. '뉴 1시리즈'에는 새로운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 연료 소비량과 배기량 감소 등 효율적인 출력시스템을 구현해 낸다.
BMW '뉴 116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의 경우 116마력의 3기통 엔진이 장착돼 100km 주행거리당 평균 3.4ℓ의 연료를 소비하며, EU 테스트를 기준으로 1 km당 89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BMW 라인업 가운데 최고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BMW는 올해 개최되는 2015 모토GP 시즌 동안 세이프티 카로 활약하게 될 새로운 'BMW M4 모토GP 세이프티 카'도 공개한다. 'BMW M4 모토GP 세이프티 카'는 혁신적인 '물 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엔진의 출력과 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BMW 'i3'와 'i8'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편의 장비와 함께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활용한 어린이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myKIDIO' 등 새로운 서비스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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