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설맞이 귀성 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시승체험 기회를 제공, 연휴를 앞둔 17일 전국 영업소에서 설맞이 시승단에 귀성차량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귀성 차량 지원해드립니다"

쌍용자동차(이하 싸용차)가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시승체험 기회를 제공, 연휴를 앞둔 17일 전국 영업소에서 설맞이 시승단에 귀성차량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17일 전국 영업소에서 '브랜드 뉴 2015 명절 시승단'에 설 귀성 차량으로 자사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와 대형 SUV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C' 등 모두 50대를 귀성차량으로 전달한다. 차량을 받은 고객은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귀성 및 귀경길에 각 모델의 성능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신청 고객에는 ISO-FIX 기능을 갖춘 쁘레베베사의 페도라 고급 어린이용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하며, 체험 후 구매를 원할 경우 4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되는 '코란도 투리스모'는 6인 이상 승차하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더불어 새로운 아이신(AISIN) 자동변속기로 더욱 부드럽고 쾌적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2015 코란도 C’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가 올해 '티볼리' 출시를 맞아 진행하는 '브랜드 뉴 2015 티볼리 페스티벌'도 다음 달까지 계속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22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 타로카드 게임을 즐긴 후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 가운데 추첨으로 '티볼리' (1명),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다음 달 27일 진행된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