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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 새 사령탑 낙점 11일 쌍용차는 이사회를 열고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최종식 부사장을 사내 이사 후보로 단일 추천했다. / 쌍용자동차 제공 |
최종식 부사장, 이유일 사장 빈자리 채운다
다음 달로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이유일 사장의 후임으로 최종식 부사장이 내정됐다.
11일 쌍용차는 이사회를 열고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최종식 부사장을 사내 이사 후보로 단일 추천했다. 최종식 부사장은 다음 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새 대표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이유일 사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요트앤드클럽에서 진행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오는 3월 대표이사 임기가 끝나면 대표이사직과 최고경영자 자리를 내려놓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유일 사장의 앞으로 거취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2년 동안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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