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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 '신차 둔갑?' 티볼리가 전시차량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 서재근 기자 |
티볼리, 전시차량 판매…교환 불가능?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전시차량 판매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3일 출시된 소형 SUV 티볼리는 최근 전시차량을 새차로 둔갑해 판매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을 '다둥이 엄마'라고 밝힌 ㅅ씨는 지난 2일 네이버 카페 '티볼리 쌍용자동차 공식 동호회'에 자신이 구입한 티볼리가 신 차가 아닌 전시 차량고 주장해 충격은 안겼다.
ㅅ씨는 지난 1월 쌍용자동차 양주대리점에서 티볼리를 계약해 10여일 후 차량등록이 끝난 상태로 인도받았지만 차 안팎에서 흠집이 발견됐다. 딜러에게 항의했지만 "잘못을 인정하지만 교환해 줄 수는 없다"는 딜러의 답변 뿐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ㅅ씨는 대리점 쪽으로부터 "차량등록을 마친 상태라 취소나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거듭 주장했다.
[더팩트ㅣ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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