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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환경 개선 프로젝트 서울시 표창
입력: 2015.01.30 18:15 / 수정: 2015.01.30 18:15
현대자동차 화려한 손길 서울시 표창 받아 30일  현대자동차가 환경 개선 프로젝트 시행에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더팩트 DB
현대자동차 '화려한 손길' 서울시 표창 받아 30일 현대자동차가 환경 개선 프로젝트 시행에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더팩트 DB

현대자동차 "녹색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환경 개선 프로젝트 시행에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시청 본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정지석 현대차 서비스운영실장, 한다연 대학생 홍보대사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는 현대차와 대학생이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화(花)려한 손길'이 서울 시민 인식 개선, 도시 녹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서울시, 대학생 홍보대사연합과 업무 협약식을 맺고 남영역과 서울역 인근 낙후 지역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 '화려한 손길'을 진행했다.

첫 번째 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중고등학교 밀집 지역이지만 낡은 시설로 시민들이 통행을 꺼리는 남영역 굴다리를 선정해 꽃을 테마로 한 담벼락 벽화 작업은 물론 역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한 꽃밭 조성 활동, 지역 주민 대상 캠페인 화분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서울역 고가에 폐타이어를 활용해 꽃밭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위시트리를 설치했다. 또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희망 씨앗 나눔 활동과 지문을 찍어 꽃과 숲을 표현한 기념물을 만드는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기 위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 '화려한 손길'을 꾸준히 진행해 도시 녹화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과 헤이리 마을에 친환경 숲길을 조성하고, 중국 내몽고지역 사막화 방지 사업 등 국내외에서 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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