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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VS디젤, SUV시장 돌풍 예고' 티볼리와 디젤이 비슷한 시기에 출고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트위터 캡처 |
'티볼리·디젤' 소비자 사로잡을 차는?
티볼리가 출시된 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곧 출시가 임박한 디젤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싸용자동차의 소형 SUV 신차인 '티볼리'가 누적 계약 6000대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볼리는 작지만 예쁜 디자인과 낮은 가격 대비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SUV라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오는 3~4월 중 트랙스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 한국지엠은 앞서 지난 2013년 2월 트랙스 가솔린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트랙스 가솔린 모델은 2013년 8064대, 지난해 1만368대가 국내에 팔리며 소비자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디젤 모델이 출시되면 판매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트랙스 디젤 모델 출시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의 ‘QM3’와의 삼파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티볼리와 디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는 디젤엔진임에도 티볼리보다 몇백만원이 싸고 연비는 18km정도로 12km인 티볼리보다 훨씬 좋음. 쉐보레 트랙스는 1.4T엔진으로 출력이 티볼리보다 더 좋고 가격도 역시 몇백 쌈. 누가 티볼리 사나. 쌍용은 AS인프라도 떨어지는데"라고 평가했다.
또다른 트위터리안은 "콤팩트 SUV ‘티볼리’, ‘QM3’·‘트랙스 디젤’과 격돌, 왜 신은 나에게 돈을 허락하지 않았는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ㅣ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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