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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사전계약 4000대 육박… QM3 인기 넘었다
입력: 2015.01.13 15:19 / 수정: 2015.01.13 15:19

티볼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티볼리는 사전계약 4000대를 육박하며 QM3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쌍용 티볼리 홈페이지 캡처
티볼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티볼리는 사전계약 4000대를 육박하며 QM3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쌍용 티볼리 홈페이지 캡처

티볼리 인기 급상승, 계기판 색상 적용에 넓은 차체 폭 눈길

[더팩트|김진호 기자] 티볼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티볼리는 사전계약 4000대를 육박하며 QM3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티볼리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2010년 마힌드라와의 인수합병 이후 쌍용차가 처음 선보이는 차다.

쌍용차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모회사인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티볼리는 연구개발 기간 42개월, 투자 비용만 3500억 원이 들어갔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계기판에 6가지 색상을 적용하고, 실내 색상을 검정, 베이지, 빨강 중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차체 폭은 1795㎜로 한국GM ‘트랙스’, 르노삼성 ‘QM3’ 등 동급 차량보다 넓게 제작했다. 또 트렁크 공간은 423L로 골프가방을 3개까지 실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2열 시트도 완전히 접을 수 있도록 했다.

연비는 자동변속 차량은 1리터 당 12㎞, 수동변속 차량은 12.3㎞이다. 가격은 1635만∼2347만 원 사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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